나의 수익형 블로그 일화 2

나의 수익형 블로그 일화 1에 이어서 글을 계속 써보겠습니다. 1포스트에 너무 긴 글을 쓰는것은 좋지 않은거 같아서 나누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1년만에 블로그에 접속하다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은 것이 1년 정도 되었고 물론 블로그 방문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 수익형 블로그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고 티스토리 블로그가 궁금해져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1일 방문자 수는 1백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익을 보게 되었는데 100달러 정도가 모여 있었습니다. 놀랐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수익이 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의욕이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일상이 아닌 정보성 글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쓴 정보성 글로 들어오는 방문자의 숫자는 적었습니다. 오히려 1년 전에 쓴 글로 방문하는 숫자만 계속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1년에 100달러면 한달에 약9천원 정도더라구요....하루에 300원....지금 들어오는 사람들로 일으킨 수익 그대로더군요...다시 의기소침.....

그러다가 하위도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블로그는 잡블로그...딱 정해진 주제가 없는 블로그였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하위도메인으로 블로그를 만들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메인을 만들다

도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비아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co.kr을 사용했는데 com으로 하는 것이 좋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구매한 도매인을 구글 애드센스를 받아놓은 블로그에 도메인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블로그를 생성해서 하위 도메인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글을 쓰고 광고가 붙는지 보았습니다. 광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환호 했습니다. 어려운 애드고시를 하지 않아도 되다니...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방문했을때 구들애드센스 마크는 보이는데 잠시 후 그 자리에 아무 광고가 없더군요.

알고보니 그 광고는 다음에서 붙인 광고였습니다. 

뒤늦게 도메인을 입힌 상태에서 애드센스 고시를 통과해야 한다는것이었습니다. 만약 하위 도메인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메인을 달고 애드센스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애드고시 도전

결국 저는 기존에 블로그에 도메인을 입히고 다시 애드고시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의지는 확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운좋게 애드센스를 통과해서 광고를 단다고 하더라도 이미 다음이 마음대로 티스토리에 광고를 다는 상황에서는 구글의 광고를 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워드프레스로 갈아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워드프레스로 넘어가야 말아야 하는 생각도 했는데.....지금 같은 수익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넘어가봤자 큰 의미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내 도착하게 된 곳이 이 곳 블로거 입니다. 

구글에서 운영을 하는 곳이고 거기다 무료이고...이제 수익형 블로그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된 지금으로써는 그냥 티스토리나 네이버나 블로거나 큰 의미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